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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영화 낭만자객 소개 등장인물 줄거리 평가

by moviebox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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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636년 (인조 14년)  청나라는 조선에 군대를 주둔시키며 주청공사관을 통해 내정 간섭을 시작했고, 백성들은 정치적 경제적 혼란 속에서 억압과 고통의 날을 보내야만 했다. 이런 혼란한 시기에 천지분간도 할 줄 모르고 날뛰는 놈들이 있었다. 이들의 두목은 무공의 무자도 모르고 일 부풀리기에 능한 어리숙한 자객단이 있었는데 저잣거리는 이들을 가리켜 낭만자객이라 불렀다.

 

등장인물

주연배우로는 김민종이 (요이) 자객역할이고 최성국은 (예랑) 자객의 두목으로 나오는데 무술 수련과정에서 다른 영화와 비슷한 장면이 보인다. 그 장면은 색즉시공에서 최성국의 필두로 차력단련 하는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처녀귀신 역으로는 진재영, 신이, 최시연, 왕빛나, 신정선 님이 출연했다. 조연배우로 강성필이 박수무당역을 맡았고 이 메리가 미선역을 맡았는데 이 메리님 너무 코믹연기 잘한다. 배우 진구와 김흥수도 이 영화에 나오는데 자객으로 출연한다. 우정출연으로 임창정이 갑옷귀신 역으로 나오고, 조정린은 공주역으로 나온다. 그리고 김민종이 아끼는 여동생 달래 역을 맡은 고주연이 출연했다.

 

줄거리

청나라의 간섭으로 혼란스런 조선시대. 여동생 달래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요이는 돈을 벌기 위해 악명 높은 낭만자객단에 입단한다. 하지만 이들의 실체는 무공(武功)보다 무공(無功)에 가깝고, 실수만발과 우격다짐으로 가까스로 일을 처리하는 어벙한 자객단. 어느 날, 모처럼 큰 건으로 인질을 끌고 가던 이들은 길을 잃고 숲 속 흉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흉가는 한 맺힌 처녀귀신들이 사는 흉가였다. 이를 모르는 자객들은 그만 처녀귀신들의 한이 담긴 999방울의 눈물이 담겨 있는 병을 술병으로 착각해 모조리 마셔 버리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다. 이로 인해 천도를 못하게 된 처녀귀신들은 ‘예랑’과 ‘요이’를 협박해 자신들의 한풀이를 사주한다. 귀신들의 원수이자 청나라 최고의 고수 ‘사룡’을 죽이라는 것. 하지만 간단한 초식조차 모르는 낭만자객들의 한풀이 작전 결과는 실망을 했고, 이들의 어벙함을 보다 못한 처녀귀신들은 자신들만의 비기 영혼검법을 자객들에게 전수한다. 하지만 누구보다 장족의 발전을 보이며 자객다운 모습을 찾아가던 요이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진다. 동생 달래가 청나라 무사의 실수로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이제 공통의 복수를 위해 요이와 낭만자객들은 칼을 뽑아 적진으로 향한다.

 

평가

이 영화는 리뷰 후기 정보가 거의 없다. 흥행에 실패한 영화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이다. 극장에서 본 사람들은 돈이 아까웠다고 말하지만, 나는 괜찮았다. 무료영화로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이메리씨는 클럽에서 춤추는 모습과 콩을 매우 좋아한다. 영화를 보면 무슨 콩인지 알게 된다. 조선시대 클럽씬이 있는데 정말 조선시대에 클럽 분위기를 낸 춤추는 공간이 있었으면 대박 났을 것 같다. 코믹연기라면 신이씨도 빠질 수 없다.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색즉시공에서 대거 출연하게 된다. 최성국의 코믹연기는 주성치의 그만의 코믹연기가 있듯 그만의 일정한 코믹의 분위기가 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윤제균 감독이다. 2001년 두사부일체 영화로 감독에 데뷔했다. 이후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낭만자객, 해운대, 국제시장, 영웅 등 많은 영상을 만들었다. 특히 2009년 영화 해운대를 통해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5번째로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감독이 되었으며, 2011년 5월 기준, 해운대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4위에 올라있다. 2014년 12월 17일에 개봉한 국제시장은 개봉 12일째 400만을 돌파하고, 개봉 17일 만에 600만, 개봉 25일 만에 900만 명을 넘겼다가, 2015년 1월 13일에 천만을 돌파해 해운대에 이어 윤제균 감독이 제작한 두 번째 천만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2015년 2월 7일에 국제시장은 1300만을 돌파해 2013년 때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였던 도둑들의 기록을 넘기고, 2015년 2월 20일에는 2010년 당시 역대 영화 흥행 1위였던 아바타를 넘겼다. 2015년 2월 24일 1426만 돌파를 했다. 국제시장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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